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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는 11일,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어 생활안전 구조 업무를 전담하며, 총 48명의 대원이 8개 대로 나뉘어 활동했다. 이들은 벌집 제거 등 신고가 접수되면 2인 1조로 출동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 달간 이들 대원들은 총 526건의 출동을 기록했으며, 7월에는 162건, 8월에는 276건, 9월에는 88건의 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켰다. 김종욱 금산소방서장은 "생활안전구조대의 운영으로 소방력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소방서의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계속될 때 지역 주민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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