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제거 등 총 526건 출동…119 생활안전구조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전국
  • 금산군

벌집 제거 등 총 526건 출동…119 생활안전구조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승인 2024-10-11 16:54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생활안전구조대 벌집제거 활동 모습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 활동이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금산소방소는 생활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가 벌집 제거 등 총 526건의 출동 횟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안전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활안전 구조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금산소방서에서는 8개 대 총 48명의 의용소방대원을 구성해 벌집 제거 등 신고가 접수되면 2인 1조로 출동하는 생활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대원들은 세 달간 총 526건(7월 162건, 8월 276건, 9월 88건)의 출동횟수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생활안전구조대의 운영으로 소방력 공백을 해소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경제 활성화 맞손
  2. 대전상의, 제243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성료
  3. 대전 알코올 중독 위험군 전국보다 5.5%p 많아…"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필요해"
  4. 대전.세종.충청 인공지능 관련기업, 한국AI융합기술연구조합 설립
  5. <현장취재>대전과총 중이온가속기연구소 방문
  1. NGO믹싱프로젝트 ‘종이팩은 끼리끼리, 자원순환은 길이길이’
  2. 대전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축제의 장 '뜨거운 열기'
  3. 대전교육청 18일 충북대서 2024년 국정감사… 교권·교사 성비위 등 질의 예상
  4. [한성일이 만난 사람]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5. 대전 모 장애인지원센터에서 대규모 부정수급 드러나…센터 업무 중단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최대 쟁점은 `재정 여력`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최대 쟁점은 '재정 여력'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여부를 놓고, '재정 여력'이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집행부는 한 해 2조 원 대 예산으로 충분히 대회 준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주장이고, 더불어민주당 13명 시의원 중 12명은 필수적인 민생 예산을 삭감하면서까지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맞서고 있다. 10월 8일 김현미 시의원, 10일 박란희 시의원이 연이어 내놓은 '재정위기'와 '박람회 종합실행 계획' 등의 문제점을 놓고, 세종시는 바로 다음 날 설명 자료로 반박하며 논쟁의 불씨를 키웠다. ▲민주당..

이장우 시장,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 방문…정책방향 지지보내
이장우 시장,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 방문…정책방향 지지보내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 마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방문, 최 시장의 정책방향에 힘을 실어주었다. 가장 인접한 광역단체장으로서 단식하는 최민호 시장을 걱정해 국외출장 후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자리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가 가진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여가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는 이미 좋은 정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느 정책이..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90년 만에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변신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90년 만에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변신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본을 수탈했던 충주 구 조선식산은행이 90년 만에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충주시는 10일 구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관아골 아트뱅크 243'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관아골 아트뱅크 243'이라는 새 이름에는 근현대의 역사적 의미와 관아골이 지니는 상징성이 함께 담겨 있다. 시에 따르면 본관은 공연과 전시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시설로,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창작 공간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과거 수탈의 상징이었던 조선식산은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청소년을 위한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청소년을 위한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혜택 ‘눈길’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혜택 ‘눈길’

  • ‘환절기엔 호흡기 질환 조심하세요’ ‘환절기엔 호흡기 질환 조심하세요’

  • 불법주차 ‘번호판 꼼수’ 불법주차 ‘번호판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