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특별한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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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특별한 북콘서트 개최

'홍보의 신' 김선태 주무관 초청 강연, 충북챔버오케스트라 공연 열려

  • 승인 2024-10-11 16:0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 북콘서트 포스터
북콘서트 포스터.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의 강연과 충북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로, 교통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인공인 김선태 주무관은 공무원 생활 중 쌓아온 다양한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의 신'을 집필했다.

그의 책은 공공기관 및 홍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이번 행사에서 자신이 '홍보의 신'이 된 전략을 직접 소개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충북챔버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책 속 이야기와 어우러져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김 주무관과의 질의응답 시간 및 사인회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작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진희 도서관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이 자리가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는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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