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중 창의융합 특강 사진. |
이번 특강은 음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경식 목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최 교수는 수학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학 공부법을 소개했다.
현재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지오지브라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최 교수는 TPACK 발달 단계를 고려한 수업 연구와 스마트폰 활동 기반 중학교 이차함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지오지브라 바이블', '따라 하며 배우는 알지오매스' 등이 있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는 방법들이 제시됐다.
이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필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학 공부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배양을 통해 수학 학력 향상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