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산내성중 딥페이크 근절 캠페인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예방·근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동래구, 동래구의회,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등과 함께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오영진 동래구의회 의원,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통학로 곳곳에서 현수막·홍보 피켓·어깨띠·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학생, 시민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부산내성중 인근에서 관련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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