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이원택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라리요 나눔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의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아라리요 나눔터 신축 및 아라리요 다목적마당 조성, 참살이 복지센터 리모델링,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아라리요 나눔터는 지상 3층 연면적 658㎡ 규모로 청년활동실, 교육실, 실습실, 체력단련실 등 죽산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죽산면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의 거점 기능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라리요 나눔터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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