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았으며, '꽃, 정원, 산림치유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술'을 주제로 꽃부채 및 벽걸이 화분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한 화합의 꽃인 비빔밥 퍼포먼스(주제공연), 꽃낭자·꽃도령 선발대회 등 더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 됐다.
아울러 난타, 노래교실, 라인댄스, 풍물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대술면 주민이 직접 신청해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됐다.
특히 주민 누구나 참여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대술면 내꽃향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대술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김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과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대술면 기관,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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