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면은 상신리에 거주하는 한 고령 농부가 몸이 불편해 수확철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직원들은 이날 이 농가의 고추밭에서 고추대·말뚝 제거 등의 작업을 도우며 마음 바쁜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렸다.
이현주 면장은"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손부족으로 힘든 농가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