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심포지엄 '유공자 표창'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속적인 사업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덕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국립대전숲체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0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2024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대전시장상)'을 받았다.

2024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심포지엄은 대전시와 대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어쩌다 중독, 이제는 회복'이란 주제로 대전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치료·재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유공자 표창(대전시장상)을 받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속적인 사업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덕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국립대전숲체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과 스트레스나 우울감으로 인해 필요한 상담도 진행했다.

김형식 관장은 "대덕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신체활동을 지원하며, 일상이 즐거운 노후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여러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