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관광 향유권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향적산 치유의 숲 체험(명상, 다도체험, 밧줄햇님놀이 등) ▲사계고택 체험(조선 상차림 및 전통혼례 전시 관람 등) ▲옛터 민속박물관 민들레 목욕 및 힐링 티타임 ▲성심당 문화원 관람 ▲대전 굿즈(꿈돌이 텀블러) 제공 등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지역 건설근로자(가족 포함)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네이버 폼 참여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정환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분들이 지역의 관광요소들을 체험하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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