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태민건설 대표(오른쪽)가 10일 제11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대전시회는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대표회원 100여 명과 함께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단독 출마한 윤태연 대표가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회장으로 당선됐다.
윤 대표는 옥천 태생으로 우송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태민건설을 설립,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과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분과위원장, 9대·10대 부회장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윤 당선자는 당선 공약으로 ▲회원사 일감확보 ▲기술경쟁력 강화 ▲적정공사비 확보 ▲전문건설 위상 강화 등을 내걸었다.
감사는 보우건설 송중빈 대표와 원양건설 송재승 대표가 선출됐다. 11대 회장 및 감사는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 동안 대전시회를 위해 봉사한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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