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최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제공 |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방식인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고자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전북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300여 권의 어린이 도서를 농어촌지역 작은도서관에 기부하고, 아동 학습지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소중한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의 긍정적인 양육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의 추전을 받은 이정문 본부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sh수협은행 이정운 본부장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 홍준수 본부장을 지목했다.
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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