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 참가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VR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안보공단 대전세종본부 제공 |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12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 양 기관은 제2기 대전·세종 안전문화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VR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퀴즈존을 운영하며 안전과 관련된 슬로건이 담긴 돌림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안전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채창열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되는 것부터 안전의 시작"이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으로 근로자를 포함한 시민들도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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