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우수 치매파트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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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우수 치매파트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쾌거

행복지킴이팀, 치매인식개선 부문 수상

  • 승인 2024-10-10 17:09
  • 신문게재 2024-10-11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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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치매파트너 경진대회 우수상 전수식 사진.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진행된 '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서구치매안심센터 소속 행복지킴이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지킴이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치매인식개선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활동은 치매 친화적인 커뮤니티 조성에 기여하며, 대전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파트너들의 노력으로 우리 서구가 더욱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치매파트너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방문 혹은 유선(☎042-288-4470)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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