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문화원은 지난 2020년부터 동구바다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열어 수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동구 바다를 소재로 자신의 솜씨를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동구의 바다 명소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진행되며 ▲달고나 만들기 ▲과자 꾸미기 ▲이니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분별로 80명씩 총 240명(선착순)이며, 화도진문화원장상, 인천시 동구청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등 부문별 24명씩 총 72명의 수상자를 선발·시상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동구바다, 생각하는 동구바다를 주제로 그림도 그리고, 화도진문화원에서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도 체험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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