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5년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경쟁률이 공립 3.9대 1, 사립 12.3대 1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공립 유치원 교사(일반)는 24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4학년도 시험은 9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초등 교사(일반)는 77명 선발에 120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포함)이 지원, 1.6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30명 선발에 61명이 지원, 2.0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이 지원해 5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1명 선발에 43명(공·사립 동시지원 26명 포함)이 원서를 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 응시자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청석학원이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13명(공사립 동시지원)이 지원했다.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27명(공사립 동시지원 26명 포함)이 원서를 냈다.
1차 시험 장소는 내달 1일 공고하고, 시험은 11월9일 치른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11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