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

  • 전국
  • 수도권

아트센터인천,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

‘ACI 가을 음악 페스티벌’
10월 13일 일요일 오후 5시

  • 승인 2024-10-10 14: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아트센터인천 가을음악 페스티벌_포스터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공연이 10월 13일 일요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민들을 위한 축제로,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아트센터인천에서 시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민의 날 기념 공연은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6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연의 부제는 "ACI(Arts Center Incheon)가을 음악 축제"로, 인천시민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나누고자 한다.



아트센터인천은 그간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행사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유명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과 뮤지컬, 우리 가곡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바리톤 김주택과 소프라노 홍주영, 테너 황현한이 함께하며,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을 연주하며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인 정한결이, 연주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아나운서 한석준이 진행을 맡아 인천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하며,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6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인천시민의 경우 50%할인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 및 문의는 아트센터인천,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영경 성남시의회 의원, 초등생 자녀 학폭 사건 사과문 발표
  2. [국감현장] "검경 수사권 조정 후 수사역량 줄고 미제사건 많아" 국감서 지적
  3. [국감현장] 육군 병력 17만 명 감소... 초급간부, 중견간부 처우개선 절실
  4. [국감현장] R&D 삭감 회복 대책·정년 폐지 등 처우 개선… 노벨과학상 기대도
  5. 1천억대 전자담배 기술 발명 배상금 소송 개시
  1. 박안수 육군총장 "北 쓰레기풍선 GPS교란 맞서 최정예 육군 건설에 집중"
  2. [제105회 전국체전]대전·세종·충남선수단, 충청권 체육의 저력 전국에 과시
  3. [WHY이슈현장]둔산지구 개발에 사라진 '삼천동'…"아 삼천(三川)의 대전이여"
  4. 경비노동자 초단기계약 악습 끊고 1년이상 계약 추진... 첫발 내딘 계룡리슈빌학의뜰아파트
  5. 계룡건설, 동반성장지수평가 '우수' 등급 획득

헤드라인 뉴스


세종 갈등현안 일방통행 거듭… 사회적 합의 시스템 찾아야

세종 갈등현안 일방통행 거듭… 사회적 합의 시스템 찾아야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둘러싼 논쟁에 딱 어울리는 격언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국민의힘 시의원 7명은 정원박람회를 통한 국비 확보로 붐을 조성한 데 이어, 지방·국가정원 등록으로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강변해왔다. 닭이 우선이란 뜻이고, 순천시가 걸어온 길로 통한다. 반면 임채성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3명 중 12명은 지방정원(지자체 자체 지정) 또는 국가정원(정부 승인) 등록 흐름을 만든 뒤 '국제 행사'를 진행해도 늦지 않다는 반론으로 맞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 10월 17일 시정 복귀...플랜 B 찾는다
최민호 시장, 10월 17일 시정 복귀...플랜 B 찾는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월 17일 시정 복귀와 함께 플랜 B 실행을 예고했다. 플랜 B는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란 플랜 A(원안)이 사실상 무산 상황에 놓이면서, 다시 찾아야 할 차선책을 의미한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래 정원도시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월 11일 오후 4시경 단식 중단을 선언하고, NK세종병원에서 요양 치료를 받은 뒤 6일 만의 복귀 메시지다. 공직사회와 지역 언론, 시민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배경이다. 최..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지방 주택시장 위협하나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지방 주택시장 위협하나

정부가 최근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디딤돌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하면서, 전용 85㎡ 이하·평가액 5억 원 미만 주택이 많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17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와 HUG는 시중은행에 디딤돌 대출 취급 제한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신한·하나은행 등은 21일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고,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14일부터 이를 반영한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인 경우 최대 5억 원 주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 전기차 화재…‘이렇게 탈출 하세요’ 전기차 화재…‘이렇게 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