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물./부산시 제공 |
이번 결단식은 이달 25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상조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진다.
출전 선수를 비롯해 감독, 코치, 가족들에게도 부산시민의 응원을 전달하고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결단식은 체전참가 준비상황 보고, 선수단의 강화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 말씀,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육상 종목 남기원 선수(부산은행), 양궁 종목 권서연 선수(부산장애인양궁협회)가 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표선수단은 종합 5위 이상을 목표로 하며 역도, 육상, 탁구, 수영, 론볼, 사이클 등의 종목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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