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 500여 시민과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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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 500여 시민과 ‘축제의 장’

초대가수 배금성·이정옥·철희·김태웅·하나영·남궁순옥·장은수 ‘열창’
TV·냉장고·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과 도시락 무료 제공 ‘호응’
백성현 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장, 무대 올라 애창곡 불러 ‘눈길’

  • 승인 2024-10-10 08:5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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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가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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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예음협회(회장 전일구)가 주관한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는 9일 오후 5시 연무체육공원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허명숙 서승필 논산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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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MC 김상철의 사회로 연무소리사랑 풍물팀의 신명나는 공연과 논산을 대표하는 여성통기타밴드 블랙캣츠의 7080노래와 화려하고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큰 사랑 받는 논산장구사랑이 최고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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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초대가수로는 사랑이 비를 맞아요 배금성을 비롯해 숨어오는 바람소리 이정옥, 군산항아 철희, 신동가수 김태웅, 전일구, 하나영, 남궁순옥, 장은수 등이 출연해 열창의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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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도 무대에 올라 애창곡을 불러 가을밤 낭만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 DJ와 함께하는 환상의 나이트도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함성과 함께 음악에 맞춰 한바탕 춤판을 벌여 축제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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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관객들을 위해 연무애향회에서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도시락 600개를 무료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고, 참석한 관객들을 위해 TV와 냉장고, 전자렌지, 자전거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해 웃음꽃과 큰 행복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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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예음협회 전일구 회장은 “지난해 성황 속에 거행된 1회에 이어 이번 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가 연무읍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무사히 잘마쳤다”며 “논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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