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5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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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55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

  • 승인 2024-10-10 15:2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사진] 241008 지방자치단체 재정 위기에 대한 대책마련 촉
부안군의회가 지난 8일 제355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정 위기극복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지난 8일 제3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건의안 2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쌀값 폭락과 벼멸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대변해 "부안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위기극복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김두례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미지급된 보통교부세를 즉각 지급하고 지방교부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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