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0일부터 고입·대입 진학설명회

  • 전국
  • 충북

충북교육청, 10일부터 고입·대입 진학설명회

2025 고입전형과 2028 대입제도 주요사항 안내

  • 승인 2024-10-09 10:42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전경 9


충북교육청은 2025 고입전형과 2028 대입제도 주요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학부모를 위한 권역별 진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10일 제천교육지원청 ▲14일 옥천교육지원청 ▲15일 충주교육지원청 ▲16일 교육연구정보원 ▲17일 음성교육지원청 ▲21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열린다.

충북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지원자격과 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특성화고·특목고·일반고 전형, 평준화고 전형과 배정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사항과 고교생활 길라잡이도 안내해 학부모의 고입과 대입 관련 궁금증을 함께 해소해줄 계획이다.

2028 대입제도는 내신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고, 선택과목이 없는 수능 과목 체계 적용을 받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현 중3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 대입제도 개편사항이 적용되는 학년으로 설명회와 자료제작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제공해 안정적인 고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본격 발주 시작
  2. 이장우 "'野, 가수 많이 오는 뿌리축제는 비판 안하나"
  3. 천안검찰, 면허취득 후 경력 없는 자식 채용 강요 타워크레인 기사 일당 ‘벌금형’
  4. 무면허 SUV가 10대 여고생 탄 킥보드 들이받아… 여고생 2명 중경상
  5. 초록우산,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나눔가게' 캠페인 확산 업무협약
  1. 제17회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10월 18일 세종시 노크
  2. [날씨] 9일 한글날 아침은 쌀쌀…낮은 따뜻
  3. 대전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이 새생명행복축제
  4. 대전 컨택센터 종사자 축제의장 10일 열린다
  5. 유등노인복지관과 래디앙치과의원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정부서 전세사기 피해 인정 받았지만…경찰은 혐의 없음

정부서 전세사기 피해 인정 받았지만…경찰은 혐의 없음

전세사기 피해 대란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를 입은 대전 거주민 A(37)씨는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사기 피해자로 보지 않는 당혹스러운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020년 총 8세대가 사는 유성구 원신흥동 다세대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2년 거주 후 계약 종료시점인 2022년 전세 보증금 피해 사실을 알았다. 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을 것 같다며 A씨를 포함한 피해 임차인들의 연락을 피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임대인이 전세보증..

낙서·신발자국 뒤덮인 천안시민의 종…관리부실 도마
낙서·신발자국 뒤덮인 천안시민의 종…관리부실 도마

천안시가 7년 만에 다시 품은 '천안시민의 종'이 관리부실로 인해 낙서와 신발자국으로 뒤덮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인구 50만명 진입 후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2017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철거돼 충북 진천군 성종사에서 보관되고 있다가 최근 시청사 부지 내에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의 종이 처음 제작될 당시 예산은 본체 6억9700만원과 종각 7억원이었으며, 이후 4억원의 해체비용, 매년 보관료 420여만원이 들어갔다. 최근 진행된 이전 설치는 19..

세종 `정원박람회·빛축제` 논란...10월 7~11일 최대 고비
세종 '정원박람회·빛축제' 논란...10월 7~11일 최대 고비

2024 세종 빛 축제와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논란이 10월 7일부터 11일 사이 가장 큰 고비를 맞이할 전망이다. 7일 민주당 원내대표, 10일 의장의 임시회 개최 전 정례 브리핑, 11일 제93회 임시회 개회 일정이 연이어 예고되면서다. 9월 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부터 시작된 '정상 반영 vs 전액 삭감' 입장 간 대립각이 좁혀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민주당 vs 국힘' 정쟁으로 비화된 갈등은 한 달째 지속되며, 시민사회와 언론, 집행부, 정치권 모두의 피로감으로 쌓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국의 정(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정(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한글 표기 간판과 외국어 간판 한글 표기 간판과 외국어 간판

  • 복구는 언제쯤? 복구는 언제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