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제20대 증평 부군수로 부임한 김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1992년 인천시 계양2동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자치연수원, 기획관리실, 여성정책관, 자치행정과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예술산업과장,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행정국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하고 증평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 후 스포츠테마파크,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스마트팜, 추성산성, 복합문예회관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군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행정도 펼쳤다.
충북도의 2024년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에 힘써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했다.
특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등 문화예술 교류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3~6일 치러진 2024인삼골축제를 그간의 축제와 차별화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발굴·시행해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었다.
김 부군수는"앞으로도 내일의 도시 증평 건설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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