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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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 '성료'

심수봉·안성훈·별사랑 등 국내 정상급 가수 열창 무대
4,000여 명 시민 깊어 가는 가을밤 만끽

  • 승인 2024-10-09 08:4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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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최된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에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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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민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논산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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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아나운서 박정희의 사회로 논산의 자부심 '논산시립합창단', 국악인 '지현아', 바리톤 '정경', 국내 정상급 가수 '심수봉', 현역가왕 TOP7 '별사랑',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등이 출연해 열창의 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그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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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의 관객부터 젊은 층, 노년 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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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가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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