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사진 오른쪽 세 번째) 충주시장 충주시립도서관 방문 사진. |
8일 조 시장은 충주시 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운영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조 시장은 충주시립도서관을 찾아 이용 편의성과 시설 개선점을 확인했으며, 옛 호암직동주민센터 자리로 이전 추진 중인 호암도서관 이전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내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 방문에서는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 및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농업회사법인 ㈜다농바이오를 찾아 지역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농업과 기업 간 연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1월 개관한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도 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이곳에서 조 시장은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조 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시설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와 시설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효율적인 운영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 행정 강화는 시설 운영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더욱 세심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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