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준 지역 출생아 수는 25명으로 전월 18명 대비 7명 38.89% 증가했고 전년 동월 14명 대비 11명 78.57% 늘었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출생아 증가율이다.
군은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전국 최초 군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하고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특화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군은 돌봄전담 조직 신설, 아동돌봄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차별화된 돌봄 통합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인구·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도내 유일하게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고 대한민국 지방지킴 인프라 개선 대상도 수상했다.
이와 같이해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아동, 부모가 만족하는 빈틈없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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