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10월 8일(화) 오후 3시 충남대 대덕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공로가 있는 개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이번 포상식에서는 나눔실천 유공자 44명에 대해 대전시장 표창(개인 7명, 기관 7곳), 대전시의장 표창(개인 1명, 기관 4곳), 대전시교육감 표창(개인 2명, 학교 3곳),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개인 11명, 기관 9곳)을 수여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2024년 유공자들은 대전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남대전새마을금고, (주)아이팝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등이다. 또 2023년도 배분사업 우수 수행기관 5곳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곳을 밝히고 희망의 씨앗을 전하기 위해 나눔으로 함께해주시는 기부자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모금회는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따뜻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