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전시의 주제는 학생들은 각각 하나의 노드로서 저마다의 역량을 표현하고, 이 노드들은 서로 연결돼 또 다른 하나의 노드가 되는 것과 같이 개별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큰 시스템을 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학년도에 첨단학과로 개설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의 첫 번째 졸업전시회에서는 스토리, 게임, 시뮬레이션, 모션 캐릭터 등의 VR과 미디어, 영상, AR 분야 총 1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AR·VR미디어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결 졸업준비위원장은 "전공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졸업전시회에서 AR·VR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4년간 열정과 관심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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