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소방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해 소방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방 유물에는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및 차량 등 과거 소방 활동에 사용된 다양한 물품들이 포함되며, 기증된 소방 유물은 2025년 개관을 앞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돼 시민들이 소방의 역사를 이해하고 현재 소방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종범 서장은 "소방 유물은 우리 소방 역사의 귀중한 기록"이라며"시민 여러분이 보유하고 계신 소방 관련 물품을 기증해주신다면, 소방의 발전을 기리며 소중한 역사적 자료로 보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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