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 대한 다문화가족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구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HD FC 프로축구 홈경기를 관람하였으며, 남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힘찬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왕창휘(중국, 대전 서구 거주)님은 "처음으로 현장에서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니 더 흥분되고 즐거운 응원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자녀 양경문(중1, 대전 서구 거주)군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데, 축구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응원해서 더 신났고, 내가 경기하는 것처럼 떨리기도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안전-행복'한 가족서비스전문기관으로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지마미쿠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