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신중년을 위한 서구 50+ 축제'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신중년을 위한 서구 50+ 축제'

-신중년의 주체적인 삶의 전환을 위한 행사-

  • 승인 2024-10-09 15:54
  • 신문게재 2024-10-10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이달 17일(목)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서구청 건너편 샘머리 공원에서 중장년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노후준비지원 서구 50플러스 축제'를 개최한다.



신중년이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로, 연령으로는 50세~69세의 중년 세대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동아리 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 무대공연 ▲노후준비 서비스 4대분야 체험부스(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구인·구직 부스 ▲켈리그라피, 서양화, 서예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전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드라이플라워 엽서를 작성 및 동화로 풀어낸 다양한가족 퀴즈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선한 요즘, 가을바람의 정취를 느끼며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신중년의 주체적인 삶의 전환과 변화를 위한 축제의 장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심정미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검찰, 면허취득 후 경력 없는 자식 채용 강요 타워크레인 기사 일당 ‘벌금형’
  2. 무면허 SUV가 10대 여고생 탄 킥보드 들이받아… 여고생 2명 중경상
  3. 초록우산,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나눔가게' 캠페인 확산 업무협약
  4. 제17회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10월 18일 세종시 노크
  5. [날씨] 9일 한글날 아침은 쌀쌀…낮은 따뜻
  1. 대전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이 새생명행복축제
  2. 대전 컨택센터 종사자 축제의장 10일 열린다
  3. 유등노인복지관과 래디앙치과의원 업무협약
  4. 금산·천안·부산·군산 등 지방도시 축제, 세계 무대로 뛴다
  5.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헤드라인 뉴스


정부서 전세사기 피해 인정 받았지만…경찰은 혐의 없음

정부서 전세사기 피해 인정 받았지만…경찰은 혐의 없음

전세사기 피해 대란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를 입은 대전 거주민 A(37)씨는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사기 피해자로 보지 않는 당혹스러운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020년 총 8세대가 사는 유성구 원신흥동 다세대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2년 거주 후 계약 종료시점인 2022년 전세 보증금 피해 사실을 알았다. 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을 것 같다며 A씨를 포함한 피해 임차인들의 연락을 피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임대인이 전세보증..

낙서·신발자국 뒤덮인 천안시민의 종…관리부실 도마
낙서·신발자국 뒤덮인 천안시민의 종…관리부실 도마

천안시가 7년 만에 다시 품은 '천안시민의 종'이 관리부실로 인해 낙서와 신발자국으로 뒤덮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인구 50만명 진입 후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2017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철거돼 충북 진천군 성종사에서 보관되고 있다가 최근 시청사 부지 내에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의 종이 처음 제작될 당시 예산은 본체 6억9700만원과 종각 7억원이었으며, 이후 4억원의 해체비용, 매년 보관료 420여만원이 들어갔다. 최근 진행된 이전 설치는 19..

세종 `정원박람회·빛축제` 논란...10월 7~11일 최대 고비
세종 '정원박람회·빛축제' 논란...10월 7~11일 최대 고비

2024 세종 빛 축제와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논란이 10월 7일부터 11일 사이 가장 큰 고비를 맞이할 전망이다. 7일 민주당 원내대표, 10일 의장의 임시회 개최 전 정례 브리핑, 11일 제93회 임시회 개회 일정이 연이어 예고되면서다. 9월 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부터 시작된 '정상 반영 vs 전액 삭감' 입장 간 대립각이 좁혀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민주당 vs 국힘' 정쟁으로 비화된 갈등은 한 달째 지속되며, 시민사회와 언론, 집행부, 정치권 모두의 피로감으로 쌓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과 문화예술의 향연…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준비 완료’ 빛과 문화예술의 향연…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준비 완료’

  •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

  • ‘한국의 정(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정(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한글 표기 간판과 외국어 간판 한글 표기 간판과 외국어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