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입사 면접시 이것만 준비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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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입사 면접시 이것만 준비하면 끝!

  • 승인 2024-10-09 15:54
  • 신문게재 2024-10-10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면접팁_전문가기고 사진
이경림 부센터장
취업 준비생들이 넘어야 관문은 크게 두 가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렵게 느껴지는 관문이 결혼이민자분들께도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취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1차 서류 심사에 붙어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이 글을 읽고 꼼꼼하게 면접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면접을 앞두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면접관이 뭘 물어볼지? 내가 어떻게 대답할지? 걱정이 늘어납니다. 걱정을 접고 '자신'과 '일'에 대해 자기 자신에게 다섯 가지를 질문을 던져보면 면접에 답이 보이게 됩니다.



첫째, 내가 지원한 회사에서 내가 할 일은 어떤 일일까?

둘째, 나는 왜 그 일을 하고 싶은가?



셋째, 내가 가진 어떤 장점이 그 일을 잘 할 수 있게 할까?

넷째, 내가 지원하는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다섯째, 내가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잘 작성되었을까?



또한 면접 볼 회사의 홈페이지, 지인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내가 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것이 궁금할까? 생각하면서 답을 정리해 보세요.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모두 답을 찾았다면 막연했던 마음이 조금은 진정될 것입니다.



이제 면접 볼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면접에 자주 묻는 8가지 질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2. 지원 동기가 궁금합니다.

3. 어떤 일을 하시게 될 것 같습니까?

4. 이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5.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말씀해 주세요.

6.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둔 이유를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7. 급여는 어느 정도를 원하십니까?

8. 끝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면접관의 질문에 답을 하실 때 '맡을 일'을 중점으로 대답하시고, 지원동기, 나의 강점, 업무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말을 정리하세요. 예컨대 이직 사유 같은 질문에는 신중하게 답해야 하고, 만약 받고 싶은 급여에 대해서 질문을 받으셨다면 회사규정에 따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하실 말씀에 대한 질문은 입사 의지를 묻는 질문이라 '없다' 보다는 입사하고 싶은 간절함을 전달하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취업 성공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대전광역새일센터 이경림 부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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