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미 작가는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사춘기라는 우주 등 청소년의 감정과 심리에 관한 청소년소설을 주로 발간했으며, 공공도서관과 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등 다수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라는 책을 쓰게 된 이유, 왕따와 은따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도파민 인류 등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청소년 자신이 생각하는 자존감, 성장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작가와 대화하면서, 책 속 내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숙 관장은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장하는 중학생들에게 청소년소설 작가와의 만남은 깊이 있는 독서를 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면서, 앞으로 학교와 밀접한 독서교육 연계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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