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반포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10kg 단위 고구마 104박스를 수확, 마을회관에 나누어주고 일부는 판매키로 했다.
판매 수익금은 반포면 새마을회의 이웃돕기 활동에 보태 활용하기로 했다.
장은각 반포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옥구 반포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포면 새마을회는 매년 '감자심기'와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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