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열린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장면 |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슬로건으로 도 내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에 선수단과 보호자 등 5046 명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슐런,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9개 종목의 생활체육 종목 ▲스포츠 스태킹, 레이저 사격, 한궁, 플로어 컬링의 4개 체험 종목 등 모두 총 23개의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 중 4개의 체험 종목에는 선수단 325명 외에 성남지역 특수학교인 성은학교, 혜은학교 학생(초·중·고·대학생) 170명이 출전하기로 해 주목된다.
신상진 시장은 "제18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는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