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양신초, 작가와의 만남 |
예산 양신초등학교(교장 박준양)는 7일 가을 인문학 주간을 맞아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채연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채연 작가는 '나 생일 바꿀래'와 '코딱지 바이러스' 등의 저자로, 자신의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 작가는 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은 창작 과정과 출판까지의 여정을 듣고 큰 흥미를 보였다.
아울러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라는 직업의 매력과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의 중요성과 창의력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신 작가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으며, 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줬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에게 영감을 심어줬다.
학생들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독서의 즐거움과 창작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박준양 교장은 "양신초는 앞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