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리버스멘토링 |
'리버스멘토링'은 젊은 공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을 조언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으로 금번 행사는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세대 간 격차 완화와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리버스멘토링 1부에서는 김창규 시장과 간부공무원 5명이 멘티로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 간 어색함을 떨치고 ▲MZ력 테스트 ▲계급장 떼고 의견 개진! MZ세대들이 말한다! ▲세대 간 장벽 허물기 게임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니어보드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들에 대해 김 시장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향기로 소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주니어보드 회원들과 국·과장이 한 팀을 이루어 아로마 향기를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보드 한 회원은 "국·과장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의 원동력인 젊은 공무원들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제천시의 발전을 위한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된 제천혁신 주니어보드는 온·오프라인 정례회, 혁신 벤치마킹 활동, 청렴 간담회 및 아이디어 발굴, 간부공무원과의 리버스멘토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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