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지적 남자 초등 저학년부 멀리뛰기, 200m 달리기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최지훈 학생은 지난해 열린 1회 교육감기 겸 장애인육상연맹회장기 학생육상대회 100m 달리기, 멀리뛰기 은메달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그 기쁨을 더했다.
장애 학생인 최지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와 학교의 지원과 소통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펼친 것이다.
한편 도안초는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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