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시정성과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여 지역발전과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모범적인 성과를 이룬 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시가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진심’,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논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가는 길을 열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농업과 산업의 ‘win-win’전략을 통한 전국 최초 ‘농업수익 3원칙’과 ‘5촌 2도’정책 등을 도입해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여 잘 사는 농업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내고자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제7보병사단 육군 하사 고 장하창 님에 대한 국방부장관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조카 장윤석 씨에게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강화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 사무국장과 손태경 라파 대표가 각각 2024년 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 및 2024년 농업인 우수 가공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최우수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봉사, 아동복지 향상 기여 등 21명의 시민이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