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 시상 사진 |
지난 4일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역대 도·군 음식 경연대회 수상업소를 대상으로'왕중왕전'을 개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관내 일반음식점은 7개소가 출전해 요리실력을 뽐냈고 식품·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위생, 창의성, 향토성, 경제성, 상차림 완성도 등을 공정히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직접 요리한 캄보디아·베트남·네팔·중국·필리핀·우즈베키스탄의 세계음식 전시와 맛보기 행사도 함께 열려 관광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군의 대표·특색음식 발굴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참가업소 홍보,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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