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승인 2024-10-07 17:25

이성희 기자

7일 대전우체국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고향선물 보내기 행사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고국에 보낼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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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 빛 축제와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논란이 10월 7일부터 11일 사이 가장 큰 고비를 맞이할 전망이다. 7일 민주당 원내대표, 10일 의장의 임시회 개최 전 정례 브리핑, 11일 제93회 임시회 개회 일정이 연이어 예고되면서다. 9월 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부터 시작된 '정상 반영 vs 전액 삭감' 입장 간 대립각이 좁혀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민주당 vs 국힘' 정쟁으로 비화된 갈등은 한 달째 지속되며, 시민사회와 언론, 집행부, 정치권 모두의 피로감으로 쌓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