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바우덕이 축제 아름다운 폐막 |
올해 축제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 맞춤 랜드 (49만 1천 명)와 안성천(7만 7천 명)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행사기간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을 (22억 6천만 원) 구매했다.
방문객들은 셔틀버스 증차와 노선을 확대하며 총 4만 8천여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유튜브 중계를 통한 교통 현황 및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으며,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정이 넘치는 축제로 명성을 높였다.
특히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 슬로건으로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CIOFF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안성의 전통이 지닌 힘을 발산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보라 시장은"이번 축제는 세계 속의 바우덕이를 알림과 동시에 화합과 상생을 기반으로 세대와 국적, 언어를 초월하며 문화로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신명 나고 감동 넘치는 축제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