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청도예술제 개최 |
이번 예술제에는 국악, 음악, 연극공연과 미술, 사진, 서예 등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청도의 노래"란 주제로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한국국악·음악협회청도지부의 가요·성악·국악 합동공연이 반시축제 상설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12일에는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청도 무용협회의 공연과 상설무대에서는 (사)한국연극협회 청도지부의 단막극 "잘 살아보세"가 선보인다.
아울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는 (사)한국 미술협회 청도지부와 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의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청도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예술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청도예술제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산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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