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코리아골드컵전국댄스스포츠 대회' 참가 선수들이 10월 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전시체육회,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및 프로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 명의 높은 호응을 끌었다.
대회 종목은 라틴, 스탠다드, 랜덤 플레이 댄스, 생활체육 포메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라틴 5종목에서는 대전 대표 선수인 김민제, 함혜빈이 1위를 차지했으며, 라틴 3종목에는 최선진, 홍소영 선수가 6위를 차지했다.
이수현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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