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구청장배 국학기공대회' 참가자들이 10월 5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 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80여 명의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높은 호응을 끌었다. 개회식에는 박제화 서구 부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장, 정관호 서구체육회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심사위원 점수를 총합해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상은 갈마클럽, 은상은 은평클럽, 남선클럽, 동상은 둔산클럽이 차지했다.
정관호 이사는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서구 국학기공협회 강덕기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동호인 모두에게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대회가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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