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주재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 모습. (사진= 대전 동구) |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다.
현재까지 완료 16건, 정상 추진 33건으로 전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천동중 신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이사동 전통유교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88대 핵심과제 또한 완료 12건·정상 추진 74건 등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완료사업 제외 후 3분기 신규 핵심과제로 식장산역 주변지역 활성화, 트램발주에 따른 대응 방안 추진 등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굵직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실현가능성 검토를 거쳐 사업목표 및 개소수 조정 등 공약실천계획 변경을 통해 이행 속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대전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며 공약사업 이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완료'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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