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경연대회는 12개의 광역시도 대표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일간 예선 및 본선을 통해 풍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해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옹진군 대청면 동백합창단은'Dona Nobis Pacem','아리랑'등 열창으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에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동백합창단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동아리가 군민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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