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AI의 일상화, 미래를 여는 성남의 도전' 주제로 성남시의회 시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기업·협회, 대학, 연구·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역할 및 발전 전략'을 진행했다.
이어 ▲최재식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산업 인공지능 발전 동향) ▲정영범 퓨리오사AI 기술 영업 상무 이사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를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 (의료인공지능의 현황과 실제)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의 일상화가 현실이 되는 4차산업혁명에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5대 중점 사업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 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새로운 도시 미래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2년 10월 성남시장을 단장으로 한 산·학·연·관 협의체인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각 분야 민간 전문가 30여 명과 관계부서와 함께 신산업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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