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로 유입되는 예상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도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도27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의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보상비 5억, 공사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착공 및 2026년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왕복 2차로(폭10m) 도로를 왕복 4차로(폭15m)로 확포장하는 공사로 본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장종문 건설도로과장은 "불철주야(不撤晝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 노력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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