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업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2명 1차 필기 합격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14명 최종 합격 성과
야간 자율 학습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 체계적 지원 제공

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이광희)는 2024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2명의 학생이 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지역 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합격 이전에도 강경상업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총 14명의 학생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으로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내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합격생들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재청, 인사혁신처, 국세청, 교육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에 합격하여 이른 나이부터 각기 다른 분야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강경상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야간 자율 학습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방과 후에는 심화 수업과 문제 풀이, 모의고사, 면접 대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관리 덕분에 매년 우수한 합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광희 강경상업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