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깻잎·약초 등을 활용한 전통떡을 개발해 우리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반 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20개 경연팀이 현장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강신우 한국떡류협회장, 김아영 혜전대 외식창업과 교수, 최은실 민속떡집 대표 등 3명이 맡았다.
경연결과 수상팀은 ▲대상(충남도지사상) 부산시 사상구 부영떡방앗간팀 ▲금상(충남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충남도 당진시 경동떡방앗간팀, 대구시 수성구 주윤떡방팀 ▲은상(금산군수상) 충남도 서산시 영진떡방앗간팀 ▲동상(한국떡류협회 중앙회장상) 경북도 경주시 장시떡방앗간팀 ▲장려상(한국떡류협회 충남도지회장상) 충남도 당진시 금암떡방앗간팀·새마을떡방앗간팀, 서산시 오계절떡팀, 보령시 종가떡집팀, 대전시 대덕구 대가떡집팀 등이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삼과 깻잎 등을 활용한 훌륭한 전통떡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리 고유의 떡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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