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은 11개 경진 종목, 4개 경연 종목에 참가해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과 기량을 겨룬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16곳이 주관한 대회는 10월 7~9일 제주여자상업고, 제주중앙고, 제주한라체육관 경진장에서 치러진다.
충북 선수들은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 입상했다.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1개 경진 종목 66명과 창업동아리엑스포, 경제골든벨 등 4개 경연 종목 54명이다.
전국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재학생 1500여명이 참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대표를 넘어 충북대표 선수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역량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힘찬 도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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